우리가 느끼는 ‘아픔’은 쉽사리 지워지지 않는 듯해요. 무언가에 느끼는 감정이 깊을수록 다가오는 아픔도 깊고, 이에 지쳐가다 보면 매사에 무덤덤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렇게 얼굴에서 점점 회색빛을 띠는 게 세상에 녹아드는 것일까요?
설령 아픔이 나를 무너뜨릴지라도 여전히 물렁물렁하고 솔직한 감정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싶어요. 아픔은 추억으로 묻고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모브닝 강하림-
[Credit]
Lyrics by 강하림
Composed by 강하림
Arranged by 강하림, 황인규, 임준혁
Executive Produced by 슈가레코드
Produced by 모브닝 (MOVNING)
Recording Engineer by 임연주 @레드브릭스튜디오
Mixing Engineer by 박병준 (Bingo Park Studio)
Mastering Engineer by 권남우 (821 Studio)
Video & Photography by Eddie@Magellan
Album Art by Eddie@Magellan
A&R Management by 이은규, 이경규
Vocal by 강하림
Piano by 강하림
Bass by 황인규
Drums by 임준혁
Chorus by 강하림
E. Guitar by 김기윤
Strings by 홍선영, 김유진, 박유빈, 이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