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핸섬 Single - Let's Dance

2015.07.27


Track List.

01. Let's Dance


뷰티핸섬 여름 핫 싱글 ‘Let’s Dance’ 7월 27일(월) 발표


지난해 8월 인디씬에 첫 등장한 핫한 신인밴드 뷰티핸섬 여름 싱글 Let’s Dance(렛츠댄스) 발매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신나는 EDM비트가 만나 빚어낸 시원한 하이브리드 댄스뮤직


뷰티핸섬은 지난해 늦 여름 첫 미니앨범인 ‘너를 사랑하니까’로 데뷔해 발매와 동시에 K인디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여러 음악 챠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신인 밴드로써 괄목할 성과를 이뤄냈다. 연이어 그 해 가을에 열린 CJ문화재단 튠업 15기에 선정되며 그 실력을 인정 받는 등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더니 올 초에는 ‘I became a fool’이란 곡이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Bright #3’에 타이틀 곡으로 수록됨과 동시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의 테마송으로 선정 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선 뷰티핸섬 하면 떠오르는 건 응당 버스킹이란 단어가 아닐까? 뷰티핸섬이란 이름으로 밴드가 완성되기 훨씬 전부터 보컬리스트이자 리더 에디전을 중심으로 삼삼오오 모여 버스킹을 하던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이 아마도 많으리라. 그만큼 그들은 음악을 만들고 즐길 줄 아는 다이나믹한 뮤지션들이다. 5인 체제의 완전체 밴드의 형태를 갖춰가며 음악적으로 그 스펙트럼을 넓혀갔는데, 지난 미니앨범이나 컴필레이션 수록곡에서 보여준 모습 또한 이 팀이 범상치 않은 팀임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결과로 뷰티핸섬의 음악은 어느새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및 드라마, 티비 프로그램에 단골로 등장하는 곡이 되었다.


이번에 발표할 싱글 ‘Let’s Dance’는 여기에 더욱 확장된 뷰티핸섬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하는 곡이다. 본인들 스스로는 "너무 뷰티핸섬 스럽지 않다.” 라고 너스레를 떨지만 청자의 입장에서 들어보면 이 또한 여전히 뷰티핸섬의 곡이며 이들의 음악적 폭이 매우 다양하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팀이라는걸 증명이라도 하는 듯 하니 말이다.


곡 제목에서 느껴지듯 ‘Let’s Dance’는 ‘다 함께 신나게 춤을 추자’라는 슬로건을 잘 실천하는 곡으로, 기존 뷰티핸섬의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에 EDM적 해석이 곁들여져 흔하지 않은 하이브리드 댄스 뮤직으로 탄생했다. 댄스뮤직이라 해서 단순히 춤 추며 즐기기에만 좋은 곡은 아니다. 요소에 등장하는 키보디스트 제임스 킹의 신선한 신스 사운드와 에디전의 펑키한 기타 스트록, 그 위에 자신만의 그루브를 뽐내며 들썩이는 리듬을 만들어내는 드러머 만두채플린과 퍼커셔니스트 곽진석의 조합, 그리고 안정적이지만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는 베이시스트 이재의 그루브한 리프까지 어우러져 듣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댄스 음악이 탄생한 것이다.


‘올 한 해 가장 핫한 밴드가 될 것’이라며 치켜새우는 프로듀서 박병준 감독은 조용필19집 ’헬로’을 대표로 한영애,한상원에 이르기까지 실력파 뮤지션들의 프로듀서로 이름을 떨친 만큼 이번 뷰티핸섬의 음악의 퀄리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마스터링 또한 전설의 스튜디오인 영국 ‘애비로드스튜디오’의 Miles Showell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올 여름 ‘Let’s Dance’를 들으며 가을로 예정된 뷰티핸섬의 첫 정규앨범을 기다리는 것 또한 즐거운 기다림일 것이다.

Lyric Video

Live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