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동안' , 디지털 싱글 앨범 [벌써 10신데] 발매
유니크 한 가사와 코끝이 찡해지는 그들만의 노래 시적 노랫말과 감각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는 밴드 '동안' 이 세 번째 싱글 앨범 [벌써 10신데] 를 11월 18일 발표했다. 지난 해 첫 미니 앨범 [Time] 그리고 올 7월과 10월 총 세 곡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밴드 '동안' 은 ‘짙은’ , ’김거지’ 등의 프로듀서로 알려진 건반, 보컬의 '주대건' 과 다양한 라이브 세션으로 활동중인 기타리스트 '서유원' , ‘찰리정’ 등의 세션으로 활동중인 드러머 '윤이삭' 으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로 이미 씬에서 탄탄한 실력을 검증 받은 팀이다.
이번 밴드 '동안' 의 싱글에는 "벌써 10신데" 와 "오래된 일기장" 두 곡이 수록 되어있다. "벌써 10신데" 를 들어보면, 노래의 초반부터 등장하는 떡볶이라는 가사가 귀를 자극한다. 의례히 야식으로써의 떡볶이를 노래하는 듯 보이지만 곡을 쭉 듣다 보면 어느새 반전을 맞이하게 된다. 음식 자체가 아닌 그 음식이 각자에게 가진 사연으로 바뀌었을 때 비로소 가사가 되고 음악이 된다는 생각이 드는 곡, 그래서 그런지 그러한 반전은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 가슴 한편이 저려오게 하는 듯 하다. "오래된 일기장" 은 전작인 "금" 과 마찬가지로 '주대건' 의 솔로 곡이다. 오래된 일기장을 우연히 펼쳐보았을 때 떠오르는 아련한 추억을 노래한 곡으로 섬세한 피아노 터치에 리얼 현 오케스트라 녹음까지 더해져 한층 더 고급스럽게 탄생했다. 소속사인 슈가레코드와 만난 이후로 꾸준히 싱글 발표를 해오고 있는 '동안' 은 이 후에도 매월 꾸준한 음원 발표와 공연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Staff
Executive Producer 이은규, 이경규
Producer 주대건, 이은규
Recording Engineer 임연주
Mixing & Mastering Engineer 이은규
Recording&Mixing&Mastering Studio 레드브릭스튜디오
Cover Design 김지현
A&R Management 이경규, 김지현, 황지은, 유해리
동안 (THE DONGAHN)
Vocal, Keyboards, Chorus 주대건
All Guitars 서유원
Drums 윤이삭
Guest Bass Player 원훈영(벌써 10신데)
Jam Strings(오래된 일기장)
Violin 배신희
Cello 김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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